[라포르시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용식(65) 교수가 21대 병원장에 이어 제22대 병원장으로 연임됐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제34대 병원장으로도 연임돼 양 병원장을 겸직한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 병원장은 양 병원의 협업과 융합을 통해 의료 선진화와 환우중심의 서비스 혁신에 매진하였고, 상생의 경영내실화를 이뤄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2017년 취임한 김 병원장은 세계적 수준의 새로운 창조를 이루는 병원을 표명, 이를 위해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운영과 함께 2018년 가톨릭혈액병원을 개원해 혈액질환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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