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명예회장은 50여년동안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무료진료 등 사회활동을 벌여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무료진료외에도 국가재난 긴급구호활동에 나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지구 총재를 지내며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유 명예회장은 중소병원회장을 거쳐 병협회장을 지냈으며 고려대학교에서는 교우회 부회장과 의대교우회장, 축구부 후원회장을 역임했다.
유 명예회장은 이같은 공로로 지난 2007년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훈장인 무궁화훈장을 서훈받았다.
류장훈 기자
jh@rapportian.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