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메이요 클리닉과 협업관계를 맺은 1주년을 기념해 '제2회 메이요 클리닉 - 명지병원 조인트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치매’, ‘암 정밀의료와 세포치료’, ‘심장재활’ 등 3개 분야를 주제로 한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에서 모두 4명의 분야별 석학이 참여할 예정이다.국내에서도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주요 대학에서 8명의 연자가 참여한다.

주요 주제를 보면 ▲알츠하이머 병의 새로운 지평(Exploring the New horizon of Alzheimer’s disease) ▲심장재활의 표준 프로그램 ▲암 정밀의학; 검사에서 치료까지 ▲암 면역 요법 : 면역 체크포인트 억제제와 CAR-T 등이다.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미국 최고의 의료수준을 자랑하는 메이요 클리닉과 협업을 시작한 후 1년간 e컨설트, e튜머보드, 헬스케어컨설팅, 환자교육자료, 상호 방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이 이뤄졌다”며 “향후 진료는 물론 첨단 의료 연구개발에 있어서도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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