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에 진행된 '외국인근로자 보건관리 실무역량 강화 교육' 모습. 사진 제공: KOFIH
2018년 10월에 진행된 '외국인근로자 보건관리 실무역량 강화 교육' 모습. 사진 제공: KOFIH

[라포르시안]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추무진, KOFIH)은 오는 5월 중 서울과 대구에서 '외국인근로자 보건관리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외국인근로자 지원기관(단체)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무역량 강화 교육은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연다.

올해 1차 교육은 오는 5월 23일 서울 페럼타워 3층에서 진행되며, 2차 교육은 5월 30일 대구 교보문고 빌딩 11층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KOHIH 홈페이지(www.kofih.org)를 통해 교육신청을 접수 받고 있으며, 모집인원은 지역별로 선착순 40명 안팎이다. 별도 교육비용 부담은 없다.

교육 프로그램은 ▲직무환경과 산업재해 ▲이주와 건강에 관한 국제원칙, 체계와 정책▲상담과 의료서비스 ▲의료서비스 지원에 대한 정책 방향 ▲감염병 예방 및 보건교육 ▲공공보건의료지원제도 및 연계 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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