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주)코어라인소프트(대표이사 김진국, 최정필)는 지난 3일 동남보건대학교(총장 홍종순)와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합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동남보건대는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보건3D프린팅융합과`를 신설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교육 분야에서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및 학술교류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 협력 ▲인력 및 정보 상호 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코어라인소프트 최정필 공동 대표는 "자사 제품이 교육 과정에 의미 있게 사용되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동남보건대와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연구소, 교육, 병원과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 3D 프린팅 전문가 양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남대 보건3D프린팅융합과 김학성 교수는 “학생들이 프린팅 기술은 물론 의료 지식과 전문성을 갖춘 창조적이고 주체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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