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윤택림 관절센터장이 지난 12~14일 인도네시아를 방문, 수라카르타시에 위치한 국립 수하르소 정형외과병원과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윤 센터장은 또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참석한 100 여명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에게 고관절 수술방법에 관해 강의했다.

윤 센터장은 “인도네시아는 2억5천만명의 인구를 가졌지만 의료 인력과 인프라가 매우 부족해 상대적으로 의료수준이 높은 한국 등에 관심이 많다”며 “화순전남대병원의 앞선 치료기술에 대한 호응이 커 향후 활발한 문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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