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고영진 교수가 지난 6일 개최된 대한발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

지난 2009년 창립된 발의학회는 아킬레스 건염이나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첨족, 편평족 등의 다양한 발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모색하며, 관련 최신지견을 습득하는 데 기여해 왔다.

고 회장은 “대한발의학회가 발 질환 관련 지식을 교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진정한 학술의 장이 되고, 발 질환에 관심 있는 모든 의료인들에게 보다 나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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