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주름이 예전보다 심해지거나, 어느새 이중턱이 생겨서 깜짝 놀랐다면 피부가 노화의 신호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셈이다. 365일 24시간 우리 몸과 피부를 아래로 끌어당기는 중력이 누적되면, 노화로 탄성을 잃은 피부는 힘 없이 아래로 처지게 된다. 레이저시술이 대중적 인기를 끌면서 TV 광고 속에서도 시술 브랜드 광고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고주파 레이저 시술은 써마지, 울쎄라 등 예전부터 매우 다양했지만, 고주파로 피부 속 콜라겐을 자극하는 원리는 같다. 계속해서 더 좋은 기기가 나온다는 점을 고려하면 첫 리프팅부터 최신 기종을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논현동 더타임의원 박성배 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조금씩 커진다는 느낌이 들거나, 이중턱이 점차 심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슬프게도 느낌이 아니라, 노화에 따라 피부 속 콜라겐 양이 줄어들면서 피부 탄성이 떨어져 일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잔주름 없이 탄력있던 피부와 갸름했던 얼굴선을 회복하고 싶다면, 통증 없이도 써마지 등 기존 리프팅보다 개선된 악센트프라임 튠페이스 리프팅이 효과적이다. 미용 레이저기기로 유명한 이스라엘 Alma사의 최신 레이저 악센트 프라임은 얼굴에 탄력을 주는 튠페이스 시술과 몸매 라인에 탄력을 주는 튠바디, 이중턱, 심부볼 제거에 효과가 있는 미니스피드 시술 등 전신관리가 가능한 기기이다.

박성배 원장은 "튠페이스는 피부 속 콜라겐을 깨우는 40.68MHz의 고주파를 노화정도에 따라 피부 속 20mm까지 정확한 깊이에 선택적으로 전달해 피부 탄력 및 피하 콜라겐 조직 생성으로 피부 조직을 구조적으로 단단하게 받쳐준다. 동시에 튠라이너 시술로 페이스 라인을 정돈해 줌으로써 탄력있는 피부와 갸름한 페이스라인이 가능해진다. 팔자주름 개선 및 피부톤이 밝아지는 부가적 효과도 얻을 수 있는 등 맞춤형 리프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피부 노화에 따라 콜라겐 조직이 유실되며 생긴 공간은 셀룰라이트나 부종으로 채워지기 쉽다. 나이가 들수록 자고 나서 아침에 얼굴이 잘 붓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더타임의원에 따르면 튠페이스 리프팅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양을 늘려 피부 아래 구조를 조밀하게 만들고 피하에 빈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해 주어 잘 붓지 않는 갸름한 얼굴을 만들어준다. 다른 레이저 시술에 비해 통증이나 멍, 부기 등이 적어 회복기간이 짧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다른 시술과 비슷한 가격으로 30분 내외의 시술을 한 달 간격으로 평균 3회 정도 받으면 약 1년간 유지되는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시술 후 일상생활에 특별한 불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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