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수입·전개하는 가슴보형물 유로실리콘은 지난 11월 9일~11일까지 '2018 대한성형외과 국제학술대회(PRS KOREA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시선을 모았다. 행사는 유방성형연구회를 비롯한 4개 연구회 및 학회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세계 각국의 성형외과 전문의 300여 명과 국내 성형외과 의료진 15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 기간 동안 160여 개 세션에서 다양한 주제와 수준 높은 강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러피안 가슴보형물 유로실리콘과 관련해서는 브이성형외과 윤신혁 원장이 '유로터치를 활용한 유로실리콘의 임상경험'을 주제로 유로실리콘의 리브랜딩 제품인 유로터치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휴먼성형외과 김국현 원장의 '85% under filling된 ES81을 활용한 임상 경험' 발표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미고성형외과 윤원준 원장의 주재로 이뤄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많은 전문의들의 질문이 쏟아져 나오며 유로실리콘 유로터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유로실리콘 아시아 태평양 세일즈&마케팅 책임자 Bernardo Garduno도 만날 수 있었다. Bernardo Garduno는 국내 의료진과 함께 글로벌 보형물 시장의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자사의 신제품 출시 계획을 밝혔다. 또한 향후 더욱 발전된 기술력을 도입으로 환자들의 만족도 상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유로실리콘은 35년 전통을 가진 프랑스 GC Aesthetics사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가슴보형물이다. 생산량은 연간 30만 개 이상으로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은 물론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등 75개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 중 중남미에서는 전체 가슴성형의 35%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자랑한다.

유로실리콘은 부드러운 촉감, 높은 응집력, 점탄성을 확보한 마이크로텍스쳐 가슴보형물로 젤 확산을 최소화하고 내구성을 높인 파라젤 360° 장벽층으로 구형구축 등 부작용 발생률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안정성은 유럽최대규모의 임상(2017년 6월 기준)을 통해 입증했는데, 오스트리아에서 8년 간 5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데이터 파열(rupture)율이 0.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라운드 보형물은 8겹, 물방울 보형물은 9겹의 쉘로 제작되어 쉘이 얇아지면서 생길 수 있는 겔 블리딩(gel bleeding)과 리플링(rippling) 현상을 최소화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유로실리콘 유로터치는 높은 프로젝션(Projection), 볼륨(Volume), 부드러운 표면촉감(Softness)으로 처진 가슴은 보완하고 흉곽이 좁은 아시안 여성도 자연스럽고 풍만한 가슴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물방울 보형물을 대체할 수 있는 제형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유로실리콘의 독점 수입사인 종근당  Beauty & Health 사업부 배종문 사업부장은 "2018 대한성형외과 국제학술대회에서 유로실리콘에 많은 관심을  보인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아름다운 가슴라인을 완성할 수 있도록 좋은 제품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국내 가슴성형 시장에서 유로실리콘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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