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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가슴처짐 등 일반 가슴성형과는 다르게 수술해야"

2017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052명으로, 2018년에는 0명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에 전문가들은 경제적인 문제 외에도 보육이나 개인 사상, 난임,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 등이 원인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들의 외적 미 추구를 향한 다양한 인식변화로 한 가지 원인을 덧붙였다. 바로 출산후가슴 처짐이다. 출산과 모유수유로 인해 가슴 탄력이 떨어져 아래로 처지거나 볼륨이 줄어들고, 유두의 모양이 변하는 등 증상이다.

출산후가슴 처짐은 호르몬 변화와 모유수유로 인해 한껏 부풀었던 가슴이 점자 볼륨과 탄력을 잃어가면서 나타난다. 특히 30세 이후부터는 피부노화가 급속도로 빨라지는데, 요즘같이 초산의 연령대가 높아지다 보면 출산 후 자연적으로 본래의 가슴모양과 탄력이 돌아오기 까지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출산후가슴 처짐, 볼륨 감소 증상은 산후우울증 또는 자존감 저하, 무기력함으로 이어질 수 있어 그에 맞는 해결책이 필요하다.

일부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출산 후 처지고 변형된 가슴모양으로 인해 가슴리프팅 해결책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출산 후 다시 회사로 복귀하는 워킹맘들의 경우 운동할 시간적 여유조차 없어, 대안책으로 가슴처짐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출산후 가슴처짐수술은 일반 가슴수술과는 조금 다르다. 유선조직이 늘어진 경우, 지방세포가 과다한 경우, 탄력을 잃고 처진 경우, 유두가 함몰되거나 변형된 경우 등 수술 자체가 단순 볼륨만이 아닌 처진 원인을 직접 개선하면서 볼륨과 모양을 동시에 개선한다. 최근에는 한국인 체형에 맞게 보형물의 위치를 재설계한 듀얼플레인플러스 방식이 주로 진행되는데, 근육이 처진 가슴조직을 확실히 리프팅함으로써 출산 전 가슴라인을 되찾아줄 수 있다.

아이디병원 양은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출산후가슴 성형은 모유수유가 끝난 후 바로 가능하기 때문에 임신 때부터 병원을 알아보는 산모들이 많다”며, “이미 한 번 처진 가슴은 유두 위치, 쇄골 밑 윗가슴 절벽의 경사도 등에 따라 등급 분류해 솔루션을 달리해야 만족도 높은 가슴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양은진 원장은 “가슴처짐수술은 의사의 수술법에 따라 피주머니 착용, 압박붕대나 입원, 마사지의 여부가 달라진다”며 “수술 전 집도의의 가슴리프팅 경험, 해당 병원의 수술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집도의의 숙련도는 수술 전후 사진이나 가슴성형 후기 등을 참고해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현숙 기자  webmaster@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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