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강릉아산병원은 28일 오후 6시부터 병원 신관 주차장 야외공연장에서 환자와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강릉시립교향악단과 소프라노 오신영, 테너 강훈, 섹소폰 정성훈이 출연해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모차르트 '밤의 여왕 아리아', 아구스틴 라라의 '그라나다', 안드레아 보첼리의 'Time To Say Goodbye' 등 클래식과 윤미래의 'Always' 등을 들려준다.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진행자의 해설도 곁들인다. 

음악회는 병원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지역주민도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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