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하대병원은 오는 9월 8일 저녁 7시부터 인천 청라호수공원음악분수 특설무대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생명의 소중함과 희귀질환의 이해를 통해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한 ‘생명존중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청, 포스코건설, 경인교통방송 등이 후원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출연진으로는 가수 변진섭, 울랄라세션, 적우, 김보경밴드, 정한씨가 인천시민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회는 안혜경씨가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모 병원장은 “무엇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인생, 삶이라는 것에 대한 가치를 일깨우고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작은 축제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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