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제41대 집행부 인수위원회가 지난 27일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인수위 위원장에는 이범용 전 대의원총회 의장, 부위원장에는 이진영 참의료실천연합 회장이 임명됐다.

인수위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무국, 보험․전산국, 약무․국제․학술국, 한의약정책연구원, 편집국, 기획․법․의무국, 홍보실 등 사무처 부서별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총평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필선 당선인은 “회원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현재 한의계에 산적한 현안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한의사의 의권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업무인수인계가 중요하다”며 “인수위 위원들은 회무의 공백이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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