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 신경외과는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병원 내 청원홀에서 ‘고령 환자의 신경외과 수술 전후 관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술 전, 수술, 수술 후 등 상황별로 총 10개의 연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술 전 관리는 ▲고령 환자의 수술 전 기본평가(황희종 신경외과 교수) ▲쇠약, 근육감소증과 수술 후 예후(박형기 신경외과 교수) ▲수술 전 영양상태 평가와 관리의 중요성(박혜란 신경외과 교수) ▲우울증 인지기능의 수술 후 영향(서수지 신경외과 전공의)에 대해 다룬다.

수술 부분은 ▲고령 환자의 마취(박선영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고령 환자의 마취 전후 관리(김문규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에 대해, 수술 후 관리는 ▲고령 환자의 호흡기 합병증(이보영 중환자의학 교수) ▲심혈관 합병증(박병원 심장내과 교수) ▲배뇨장애(김재헌 비뇨기과 교수) ▲재활치료(박지웅 재활의학과 교수)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형기 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외과 과장은 “노인환자의 수술적 치료는 수술의 결정과 수술방법, 그리고 수술 후 관리에서 일반 환자에 비해 더 높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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