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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 의료용 3D프린팅 모델링·영상공유 플랫폼 개발

[라포르시안] 의료영상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코어라인소프트는 오는 9월 중 의료 3D 가이드와 임플란트 제작을 위해 확장된 'AVIEW Modeler'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는 병원과 3D프린팅 기업 간 원활한 소통을 돕는 클라우드 기반 의료 플랫폼과 3D모델링 소프트웨어를 서비스 중이다. 의료 플랫폼에서 병원은 환자 수술 부위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이나 3D스캐닝 데이터를 코어라인소프트에 제공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3D 모델링, 세그먼트(영역 분할) 소프트웨어와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에서 인증 받은 인공지능 기반 캐드(CAD)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폐 기능 영상 분석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이 기술은 COPD(만성폐쇄성폐질환)를 진단하는 기술로, 폐 질환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3D로 분석할 수 있으며, 결과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리포트 방식으로 공유할 수 있다. 

이 회사의 최정필 공동대표는 “폐암 검진 사업에서 정밀하고 심층적으로 폐암을 진단 할 수 있는 표준화된 SW를 제공해, 폐암 검출의 정확도 및 진단의 일관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 라며 “이미 COPD 환자는 국내 약 330만 명에 달하지만, 이 중 극 소수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정도로 아직 인지도가 낮다. COPD 환자에 대한 정량적 분석 도구를 기반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해 사망률을 낮추는 것이 궁극적 목표” 라고 말했다.

한편 코어라인소프트는 보건복지부가 작년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폐암검진 시범사업에 자사의 'Thin-client' 영상 판독 뷰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범사업은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으로 폐암검진이 도입 가능한지 검토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도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만 55~74세 연령의 30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사람 중 선별해서 실시하고 있다.

시범사업은 국립암센터가 주관하고, 전국 14개 암 검진센터가 참여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시범사업에 필요한 정보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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