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미세먼지는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피부에 침투해 피부세포에 영향을 주어 콜라겐 합성을 감소시키고 분해를 증가시킨다. 그로 인해 색소침착과 주름 등 피부노화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사람들은 노화를 방지하거나, 개선하기 위해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현재 선호하고 있는 리프팅 시술은 보톡스, 필러, 실리프팅 등이며 그 외 얼굴상태에 따라 다양하다.
얼굴리프팅을 위한 보톡스는 이마주름, 미간주름, 눈가주름 등 표정주름에 보톡스가 효과적이며, 필러는 굵은 주름라인을 채워 평편하게 만들고, 들어가고 패인 부위에 볼륨을 주어 윤곽라인을 교정할 수 있다.
처진 얼굴리프팅에는 실리프팅이 효과적이며, 녹는실리프팅은 처짐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피부에 콜라겐 생성을 유도시켜 탄력과 볼륨을 살려주는 효과를 제공한다. 녹는실리프팅은 인체에 무해한 의료용 실을 사용하며 분해되는 PDO, PCL등의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장미가시 같은 작은 돌기가 있어 처진 얼굴의 피부 연부 조직을 균일하게 당겨 늘어진 피부를 팽팽하게 조여주어 즉각적인 얼굴리프팅에 효과를 제공한다.
얼굴 실리프팅은 녹는 실과 안 녹는 실로 나눠지며, 녹지 않는 실은 처짐이 심한 얼굴에 적용하는 것으로 피부 깊숙한 근육 층을 당겨 리프팅시켜 효과가 우수하다. 그러나 비흡수용 실이라 영구적으로 남아 이물감을 느낄 수 있다.
반대로, 녹는 실은 일정 분해기간을 가지고 있어 이물감이 서서히 없어지며, 실이 녹는 과정에서 생기는 섬유조직이 피부 층을 탄탄하게 조여주면서 콜라겐 섬유를 증가시켜 녹는실리프팅 효과를 발휘한다.
비절개 얼굴리프팅을 주된 시술로 하고 있는 루체아의원 의료진은 “녹는실리프팅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콜라겐 재생효과가 우수한 메카니즘을 갖고 있는 제품은 인텐스콜라겐 리프팅은 황산화,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포함되어 처진 얼굴리프팅이나 노화예방적 차원에서도 도움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인텐스콜라겐 실리프팅은 약 30분간의 시술시간과 간단한 국소마취를 통해 진행되며, 처진 얼굴 리프팅 효과는 시술 후 즉시 나타나고 바로,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루체아 의료진은 “얼굴리프팅은 처짐 정도, 윤곽라인, 주름상태 등을 진단받은 후 적정한 시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며, 녹는실리프팅 종류가 많아 부위별 알맞은 실을 사용하여야 만족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얼굴 실리프팅의 시술 결과를 결정짓는 요소는 어떤 실을 사용하여 어느 깊이, 어느 방향으로 주입하였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 견인 후 고정되었는지에 따라 아래로 다시 이동되어 효과를 볼 수 없게 될 수 있다. 또한 실을 너무 얇게 주입되면 비춰 보이거나 돌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