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은 피지가 지나치게 분비되고 모공으로부터 원활한 배출이 되지 않아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알려졌다.
젊음의 상징으로 불리는 여드름은 주로 사춘기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20·30대의 여성들과 스트레스가 많은 남성 등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여드름은 얼굴에 주로 생기며 목이나 등, 가슴과 같은 피지선이 발달한 곳이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다.
동탄2신도시 피부과 노블클래식 의료진에 따르면 아그네스 레이저 시술은 적은 피부 손상으로도 피지선만 파괴할 수 있다.
동탄2신도시 노블클래식 의료진은 "피부과에서 진행하는 아그네스 시술은 특수 코팅 된 마이크로 니들을 통해 파장의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피지선을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장비"라고 설명했다.
시술 후 3일에서 5일 내에 각질탈락이 이루어지며, 정상 주변조직에 대한 자연적인 재생촉진효과로 표피와 콜라겐 리모델링 동시에 진행된다.
아그네스는 KFDA와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으며, 평균 1~3회 시술로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이다.
노블클래식 의료진은 "시술시 주의사항으로는 일주일 정도 사우나 및 찜질방을 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심한 운동을 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시술 후 시술 부위는 가급적 만지거나 문지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음주는 얼굴의 붉은기를 오래가게 하여 피부가 재생되는데 좋지 않기에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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