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사고, 충치, 노화 등으로 치아가 손상되어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치아가 손실된 경우, 자연 치아를 대신하는 임플란트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치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지만 부득이한 경우에는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데, 과거에는 중장년 층에서 임플란트를 많이 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도 치아관리를 위해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임플란트는 잇몸뼈나 턱뼈에 티타늄으로 제작된 나사를 삽입한 후 이 것이 뼈와 달라붙어 치아 뿌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 위에 인공 치아 또는 의치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수술법이 있기 때문에 잇몸 뼈가 없는 경우 인공뼈를 이식하고 수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 시술이 많아짐에 따라 출혈, 염증, 상악동염 등의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부작용 없이 만족스러운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구강외과 전문의를 통해 시술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환자의 상태와 원인에 따라 시술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치과를 찾아 1:1 맞춤형 진료와 충분한 상담을 거치는 것이 좋다.

치아 건강을 위해 필요한 것은 평생 관리해야 할 치아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치과주치의를 찾아 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대구 칠성동에 위치한 오페라치과 조형우 원장은 보건복지부 인증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 소아청소년치과 전문의 2명이 진료를 진행하며 수십 년 간 다양한 사례의 임플란트 수술을 통해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췄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 환자에게 저선량 3차원 3D CT 촬영을 통해 개인의 구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에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치료한다. 또한 고압 멸균 소독기를 사용해 진료기구의 완벽한 멸균과 소독을 하고 있다.

한편, 오는 7월부터는 임플란트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건강보험 혜택이 확대 적용되어 경제적인 부담이 한결 가벼워졌다. 현재 임플란트는 만 65세 이상의 환자일 경우 평생 두 개의 치아에 한해 본인 부담금 50%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오는 7월부터는 임플란트 치료에 본인부담률이 30%로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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