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정원성형외과 설철환 원장이 지난 3월 3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동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 대한성형외과학회 유방성형연구회 심포지엄에서 좌장 및 연자를 맡았다.

설철환 원장은 Management of Small Ptotic Breast(작고 처진 가슴의 교정) 세션의 진행을 맡으면서 ‘유방거상술 없이 시행하는 경미한 정도의 처진 가슴확대 및 교정; 유두와 유방밑선의 비대칭 동시개선(Mild Ptotic Breast Augmentation without Mastopexy; Considering Asymmetry in Nipple & IMF Level)’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강연했다.

설 원장은 노화, 출산과 모유수유, 체중감소 등으로 인해 꺼지고 처진 가슴을 유방확대술을 통해 교정하고 동시에 양쪽 가슴의 유두위치와 유방밑선의 비대칭을 맞추는 방법을 강연해 심포지엄에 참석한 성형외과 전문의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설철환 원장은 “심하게 처진 가슴의 경우 유방거상술이 필요한데 남는 피부를 제거해야 하므로 어느 정도의 흉터가 남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경미하게 처진 가슴은 최적의 보형물을 선택하여 적절한 수술방법으로 유방확대만 해도 교정이 가능하다”며 “처진 가슴과 빈약한 볼륨이 동시에 해결되는 셈이다”라고 소개했다.

설 원장은 또한 “양쪽 가슴의 근육박리와 밑선고정을 달리하면 유두위치와 유방밑선의 비대칭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JW정원성형외과 설철환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교수를 역임했다. 다수의 연구 및 학술활동과 십수 년의 임상경험을 갖고 있는 가슴성형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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