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동현 교수를 중심으로 총 18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번역서 'DSM-5기반 아동정신건강 사례 및 치료가이드'가 발간됐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 ‘고전적 사례’ ▲2부 ‘공존질환을 동반하는 복잡한 사례’▲3부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 순이다.

원저는 100명이 넘는 아동정신건강 분야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안동현 교수는 “아동정신건강 분야의 전문가가 사례를 제시하고, 각기 다른 2명의 전문가가 정신치료적 관점 및 정신약물학적 관점에서 각각 진단명을 제시하고 치료적 권고를 논의한 내용”이라며 “소아정신 및 정신건강의학 의사, 아동정신병리와 아동심리치료를 교육하고 배우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교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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