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병원은 인천공항세관과 함께 장봉도의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무료수술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무료수술은 지난해 12월 백내장 수술지원 이후 두 번째 행사다.

인하대병원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공항세관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사업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술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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