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하대병원은 김영모 병원장이 지난 27일 중국대사관 등경 총영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감사패 수여는 인하대병원이 중국대사관의 지정 협력병원으로써 중국 공민에게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인천국제공항에서의 접근성이 높은 인하대병원은 지난 8월 24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JCI 인증을 비롯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며 "의술에는 국경이 없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국내외 구분 없이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구축한다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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