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보령제약은 4일 계열사인 보령메디앙스 김은정 부회장이 주한 콜롬비아 명예영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보령제약과 콜롬비아는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지난 2015년 발매허가를 받고, 현지 출시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김 부회장은 “긴밀한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콜럼비아 명예영사로 지명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양국의 기업인들과 교류가 더 많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호 보령제약 명예 회장은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국 명예총영사,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은 에콰도르 명예영사로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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