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김영진 교수(대장항문외과)가 ‘제27회 무등의림상’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남부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6회 광주의사의 날’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김영진 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대장암과 위암 관련 논문을 294편 게재했고, 그 중 86편의 논문은 국제학술지에도 함께 게재됐다.

25권의 국내 외과학 교과서를 저술하는 데도 참여했다. 지금까지  위암수술 5,000례, 대장암 수술 3,000례, 복강경을 통한 대장암 수술은 현재 800례에 달한다.

현재 복막암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치료방법을 연구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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