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희대병원(병원장 김건식)은 최근 영입한 뇌혈관질환 치료 분야 권위자인 신경외과 권병덕 교수가 진료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권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과정을 거쳤다. 

한림대의대 강동성심병원 조교수, 미국 보스턴 MGH(하버드 대학 병원 부속) Research Fellow, 미시건 대학병원 교환 교수,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에서 주임교수, 진료과장 등을 역임했다.

권 교수는 약 150편의 논문발표와 EBS 명의, ‘소리 없는 저격수’편에 출연해 뇌혈관 질환의 증상, 치료법을 소개한 바 있다. 

김건식 병원장은 “뇌혈관 미세수술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권병덕 교수의 영입으로 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의 진료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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