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김덕윤 교수는 지난 2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열린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제22차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논문의 제목은 ‘흰쥐 방광에서 17-베타 에스트라디올이 칼슘의존성 칼륨 통로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이다.

김 교수는 “요절박, 빈뇨 등 과민성방광증상으로 고생하는 중노년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다양한 치료방법이 개발되고 있지만 발병원인이 다양해 근본 치료를 찾기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연구배경을 설명했다.

김덕윤 교수의 논문은 ‘2016년 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al’에 게재된 바 있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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