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심장내과 조성우 교수가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7 유럽심장학회(ESC congress 2017)에서 ‘베스트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는  '40년 동안 시행된 관상동맥중재술(PCI)'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500개 이상 전문가 세션에서 4,500개 이상 초록이 발표됐다.

조성우 교수는 '영구형심방동기 유발 심근병증의 임상 양상, 예측 인자 및 예후(Clinical features, predictors, and prognosis of pacing-induced cardiomyopathy)'의 주제를 발표해 베스트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인제대 심혈관대사질환 연구센터 겸임교수와 이공학 개인 기초연구 지원사업(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연구 책임자로 활동 중이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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