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립중앙의료원은 전숙하 진료부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재외동포 의료지원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과 국제보건의료재단은 재외동포 보건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6월에도 25명의 사할린 잔류 1세대 어르신들이 의료원에 입원해 진료를 받고 귀국한 바 있다.

전숙하 진료부장은 이 사업의 실무책임을 맡아 사할린 현지설명회부터 대상자 선정·진료 및 귀국에 이르기까지 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조해 성공적인 사업수행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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