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국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이홍기 교수가 지난 25일 열린 제 20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홍기 교수는 조혈모세포 이식 및 혈액학 분야의 연구 성과와 학술 활동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가 최근 발표한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시 기증자의 전신불편감과 일상생활활동의 제한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수’라는 제목의 논문은 해외저널인 ‘Bone Marrow Transplantation’지에 게재됐다.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을 맡아 학회 발전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 교수는 상패와 함께 상금으로 연구비 1만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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