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의학과 서영우 교수팀(응급의학과 장태창 교수, 피부과 박준수 교수)은 지난 8일 열린 제24차 대한의진균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논문은 ‘응급실을 통한 입원 환자의 진균 감염에 대한 국내역학조사(2011~2013)’로, 최근 3년간 국내 3차의료기관에서 진균 감염의 응급실 내원의 실태조사를 통해 응급실내 진균감염의 역학조사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영우 교수는 “노인인구 증가, 면역저하환자 증가 등으로 진균 감염으로 인한 응급실 내원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꾸준한 연구를 통해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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