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사진 좌)·홍인제(사진 우) 교수팀은 지난 8일 분당서울대병원 미래홀에서 개최된 2017 대한외과감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팀이 발표한 주제는 ‘Analysis of Risk factors of SSI and infection depth in colorectal surgery’로써 대장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수술 부위 감염의 위험인자 및 감염의 깊이에 따른 위험 분자를 분석하여 감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는 내용이다.

이 교수는 “외과 감염이 수술 후 합병증 발생과 재원일수 연장을 일으키는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대장암 수술 후 환자의 사후 치료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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