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기총) 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한국 청소년에서 지질농도의 추세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인자’ 연구를 통해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과학기술 관련 387개 학회로부터 지난 한 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한국과학기술 위상 강화에 기여한 논문을 소속 학회의 심사를 거쳐 추천한 후 과기총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박미정 교수는 1995년 상계백병원에 성장클리닉을 개소하여 23년째 성장장애, 사춘기질환, 비만 진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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