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전형준 교수가 지난 5월 27일 계명대에서 열린 제24차 대한신경손상학회에서 ‘제1,2 경추간 유합술을 위한 극돌기간에 메쉬 심지를 이용한 고정술의 효과’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전 교수는 “제1,2 경추간의 유합술은 극돌기간의 골유합이 중요한 인자이나 자가골을 이용한 경우가 아니면 골유합이 현저히 저하될 수 있다”면서 “하지만 자가골의 이식은 다양한 합병증이 있을 수 있어 이에 대체제가 필요할 수 있고, 메쉬 심지를 이용하면 높은 골유합의 확률과 안정성을 획득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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