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구리병원 이비인후과 이승환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청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 2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청각학회는 50여년을 넘긴 오랜 역사를 가진 학회로, 이비인후과의 첫 전문 분과학회로 출발한 이래 귀 질환과 청각학을 연구하는 의사와 청각학, 언어치료학 및 관련 학문을 전공한 석박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다학제 학회이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승환 교수는 1990년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대한이과학회의 상임이사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의 총무이사, 기획이사를 역임했다. 2015년에는 대한이비인후과 국제학술대회 사무총장을 지낸바 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