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에 따르면 백낙환 이사장은 모범 학생을 전국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난 1990년부터 24년간 장학금을 지급해왔고, 지금까지 총 2,266명의 수혜자에게 지급된 장학금만 22억1,500여만원에 이른다.
또 지난 2010년부터 전공의가 기피하고 있는 진료과 수련의 75명에게 4억5,000여만원의 석사과정 대학원 학비 전액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백낙환 이사장은 “나눔은 사랑을 실천하는 첫 걸음”이라며 “어려운 학생의 든든한 버티목이 돼 한명이라도 더 책임지고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양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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