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생화학분자생물학회가 선정하고 마크로젠이 후원하는 ‘제13회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에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호영(57세·사진)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7년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이 교수는 폐암, 폐기종 등 폐질환의 발생 및 악성화 과정을 규명하는 기초연구, 항암 치료제의 내성발생 기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까지 국내외 총 112편 이상의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논문을 발표하고, 총 11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하는 등 폭넓은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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