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한국가톨릭의료협회(회장 천명훈 교수) 주최로 세계 병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세계병자의 날은 지난 1992년 5월 13일 당시 교황이었던 요한 바오로 2세가 1852년 프랑스 루르드에서 베르나데트 수비르에게 나타나 치유의 샘물을 알려 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가톨릭의료(병원)협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기념식과 기념미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한국가톨릭의료협회, 한국가톨릭병원인협회 각 회원 병원 대표와 한국가톨릭의사, 간호사, 약사협회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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