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청라국제병원(구, 청라정형외과)은 최근 수술전문 의학박사 김철호 원장이 대표원장으로 취임, 본격적인 관절내시경 시술 치료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철호 원장은 다년간의 인공관절 및 관절내시경 수술 경험이 풍부한 수술전문의다. 취임과 함께 김 원장은 청라국제병원을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일류 관절내시경 수술 병원으로 도약시킨다는 각오를 전했다.

관절내시경수술은 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반월상연골파열, 등의 무릎통증이나 회전근개질환 등 어깨관련 질환 등 다양한 관절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수술법이다.

이들 질환은 대부분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로도 개선이 가능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친 경우 관절내시경수술이 필요하게 된다. 시술은 통증 부위에 1Cm 내와의 미세한 절개를 통해 5mm 직경의 관절내시경을 삽입해 모니터로 관절의 상태를 정밀하게 살펴보며 진행한다.

다만 시술 자체가 매우 섬세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숙련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다. 따라서 관절내시경수술은 집도 경력이 많은 수술 전문의를 찾는 것이 결과를 결정짓는 관건이 된다.

김철호 원장은 “청라국제병원이 인천 지역 환자들에게 신뢰 받는 병원, 인천 관절내시경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병원은 최근 병원확장으로 쾌적한 환경의 입원실-1인 TV, 1인 냉장고를 구비하고 수술 진료 환자들의 편의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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