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최근 초혼 연령이 증가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난임부부가 늘고 있는 가운데 동탄2신도시에 난임병원 디온여성의원이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디온여성의원 의료진은 서울대 의대 및 서울대학교병원 난임 임상강사를 비롯, 일본 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상훈 수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디온여성의원은 상급전문병원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장비와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개원 3개월이 지난 현재 체외수정시술(IVF) 50%의 주기당 임신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문인력이 다년 간의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난임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기 때문이며, 특히 디온난임연구소의 경험이 많은 석학 연구원들이 시험관아기시술의 성공률을 견인하고 있다고 디온여성의원은 강조했다.

디온여성의원 장기훈 원장은 “난임부부의 특성을 파악해 맞춤 진료를 시행하고 있는 디온여성의원은 난임부부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알려주고 가장 좋은 방법으로 임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의 원장은 “내년 중 복지부가 난임 시술 성공률이 우수한 병원을 공개하는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방안이 시행되면 디온여성의원이 동탄 지역을 넘어 난임전문병원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난임병원 디온여성의원은 SRT고속철도 이용이 가능한 동탄역 도보 5분거리 위치해 있어 전국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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