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이나 TV 시청, 컴퓨터 등 많은 전자기기에 쉽게 노출된 어린이들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안경을 착용하는 평균 나이 때가 계속 낮아지면서 한창 자라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시력 교정은 필수 사항이 되었다.

안경의 사용이 불편한 성장기 어린이들의 시력 교정의 떠오르는 방법으로 ‘드림렌즈’의 안정성과 효과가 검증되면서 ‘드림렌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0년이 훨씬 넘는 기간 동안 시력 교정술은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발전하였고, 수술 없이 근시를 교정할 수 있는 ‘드림렌즈’가 탄생하게 됐다.

수면 시간 동안 착용하는 ‘드림렌즈’는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시술로서 1998년 미국 식약청(FDA)의 공인을 받으면서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근시 교정 효과가 입증되었다. 일반 렌즈에 아주 높은 산소투과성을 가지고 있어 자는 동안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드림렌즈는 복원 가능한 시력 교정술로 수술의 부작용이 우려되고 일상 생활에서 렌즈의 사용이 부담스러울 경우 시술을 선택한다. 특히 안경이나 렌즈의 관리가 어려운 근시가 진행 중인 성장기 어린이가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방학이 되면 학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좋은 시력을 선물하고자 드림렌즈에 대한 문의가 많아진다.

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은 “드림렌즈는 6세 이상의 성장기 어린이가 사용할 경우,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어린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기 때문에 어린이만을 위한 어린이 눈 검진 클리닉의 특화된 진료가 필요하며, 어린이의 눈 건강과 시력 교정을 위한 작은 투자가 평생 시력을 좌우할 수 있다.”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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