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범준 교수, 김동하 전공의

중앙대학교병원은 30일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김동하 전공의의 논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김범준 교수와 김동하 전공의는 지난해 영국피부과학회 공식학술지인 ‘Clinicall and Experimental Dermatology’에 ‘난치성 아토피피부염에서 항 면역 글로불린 E 제제의 치료효과’란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세계 의학 및 생물학 분야 상위 2%의 중요 논문을 추천하는 ‘천명의 논문검토자’들로부터 추천돼 포항공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운영하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추천 논문으로 소개됐다.

이번 연구논문은 난치성 아토피피부염 환자, 특히 면역글로불린 E 수치가 증가한 환자에게 오말리주맙이 효과적인 치료를 보이는 것을 입증해 임상 활용에 도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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