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고객센터는 지난 8일 ‘2016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2010년 12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독거노인을 위한 안부 전화(주 2회, 120명) 걸기 ▲예방접종 등 건강정보제공 ▲긴급 상황 발생 시 독거노인지원종합센터로 연계조치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독거노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한편 심평원은 지난 9일 ‘ARS 서비스 운용실태 분석 및 평가’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연이어 받았다.

이번 수상은 ▲ARS(전화자동응답시스템) 메뉴 표준화 ▲Call Back(전화회신) 서비스 및 시간대별 상담인력 관리 ▲불필요한 개인정보 입력 요구하지 않기 등으로 ARS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김홍석 고객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국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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