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루체치과는 치과 공포증으로 치과를 다니기 두려워하는 환자들을 위해 수면마취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정맥주사방법을 이용한 수면마취로 진행되며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수면마취 세미나수료를 통해 안전성에 대해 입증하고자 했다.

또한 임플란트, 충치치료, 라미네이트 등에 이용되며 치료에 사용하는 보철물을 하루 만에 완성시킬 수 있다.

이처럼 수면마취와 하루완성으로 환자의 공포를 없애고 치과방문횟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관계자는 “수면마취기술 도입으로 환자의 아픔이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전문적인 기술을 연구·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체치과는 치아제작로봇인 ‘세렉’을 도입해 맞춤형 라미네이트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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