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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노후 걱정, 건강검진으로 큰 병부터 예방해야

[라포르시안] 100세 시대를 맞아 노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건강한 노후를 위한 건강검진에 대한 관심 또한 함께 높아지고 있다.

무엇이든 예방만큼 좋은 치료법은 없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외친다. 젊었을 때는 잘 모르다가 나이가 들수록 더욱 절실해지는 것 또한 건강이다.

많은 이들이 아프고 나서, 혹은 나이든 후에야 건강을 돌아보게 된다. 하지만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진리다.

건강검진은 정기적으로 건강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국가건강검진을 시행해 연령대별로 무료 검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본적인 ‘일반건강검진’부터 ‘5대암검진’, ‘생애전환기건강검진’ 등 항목도 다양하다.

이 외에도 추가로 건강검진을 시행하는 이들도 많다. 대표적인 것이 위와 대장내시경으로, 소형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삽입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위내시경은 약 1cm 두께의 호스 모양 기계로 식도와 위, 십이지장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위암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만 40세 이상 성인은 2년마다 시행하는 것이 좋다.

대장내시경은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넣어 대장 내부와 소장의 말단 부위를 관찰하는 검사로, 대장용종 발견 및 제거에 효과적이다. 대장용종은 대장 점막에 발생한 양성 종양으로 우리나라 성인의 약 30%에서 발견되는 흔한 질환이다.

장튼튼내과 장욱순 원장은 “크기가 큰 용종의 경우 암으로 발전될 수 있으므로 정기검진을 통해 전문의와 함께 제거를 결정해야 한다”며,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하여 50~60대뿐만 아니라 20~30대의 젊은 연령대에서도 대장용종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내시경 검사 등을 포함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나이에 무관하게 모든 연령대의 성인에서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장 원장은 “대장내시경 검사 진행 시,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대장용종이 발견된 경우 즉시 제거할 수 있는 장비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간편하게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강검진을 시행할 때는 첨단 장비를 이용해 안전하게 시행하는 병원을 찾아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해야 한다.

한현숙 기자  webmaster@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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