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13회 한독학술경영대상’에 중앙대의료원 김성덕 원장(사진)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료원장은 지난 197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이후 45년간 의료관련 보직 및 단체장을 두루 역임하며 마취과학 분야 발전과 보건의료 정책활동에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1985년부터 16년간 서울대학교병원 마취과장, 중환자진료부장, 수술부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최초로 마취과 외래를 개설, 환자의 삶의 질 관리와 수술 취소율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종각 나인트리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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