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지난 23일 ‘제12회 Q․I(Quality Improv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서울백병원은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Q․I 경진대회를 진행해왔다.

경진대회 대상은 ‘당일 예약 진료제 활성화를 통한 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외래 간호부가 수상했다.

외래 간호부는 편중된 진료시간을 분산하고 당일전화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4개월 동안 분석한 결과, 평균 22분이던 대기시간이 11분으로 감소돼 환자 대기시간을 10분가량 줄였다.

최우수상은 ‘전력사용량 및 최대 수요전력 감소로 인한 에너지 절감’을 발표한 시설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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