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중앙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소천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천 학술상은 한국 소아정신과의 기틀을 확립한 '소천' 홍강의 선생의 기부로 시작된 상으로, 매년 소아청소년정신의학 분야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한덕현 교수는 인터넷 게임장애에 대한 다수의 생물학적 병인과 정신사회적 치료 중재 연구를 통해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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