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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사업단, ‘임상시험 활성화’ 국제심포지엄

병원 임상센터의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ARO에 대한 전세계적인 경향과 한국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11일 서울대 어린이병원 강당에서 열렸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이 ‘임상시험 활성화와 CRO; 다양한 역할’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부 관계자, 병원 임상시험 연구진과 제약사 관계자 및 임상 CRO의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 최근 글로벌선도센터로 선정된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 소장 김태원 교수는 ARO의 모델로서 메이요클리닉, 듀크대, 싱가포르의 ARO 등을 벤치마킹한 자료를 통해 ARO-CRO간의 협력모델을 제시했다.

삼성서울병원의 박영석 교수는 해외 선진병원의 임상연구의 비즈니스 사례를 발표하며 삼성서울병원에서 운영중인 A-CRO(Academic Clinical Research Operation)를 소개했다.

기타사토대학의 구마가이 교수는 일본 기타사토대학 임상시험 네트워크에서 ARO를 설립하기까지의 배경과 경험, 향후 계획 등을 알렸다.

이밖에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의 ‘CRO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과제를 수행중인 KDN 이정열 대표는 국내에서 활동중인 로컬/글로벌 CRO에 대한 현황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ARO(Academic Research Organization)는 기존의 외부 영리업체인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가 수탁 대행해온 임상시험 진행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병원내 조직으로 적극적인 임상시험 수주는 물론, 연구자주도 임상시험에도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병원의 임상시험 활성화를 도모한다.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수탁기관)는 신약개발 단계에서 제약사의 의뢰를 받아 임상시험 진행의 설계, 컨설팅, 모니터링, 데이터관리, 허가대행 등의 업무를 대행하는 에이전시를 뜻한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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