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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한국 의료관광 작년 77% 증가

지난해 중국인의 한국 의료관광이 전년 대비 76.5%가량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작년에 베이징(北京)을 비롯해 선양(瀋陽), 상하이(上海), 칭다오(靑島), 광저우(廣州) 등 주중 공관에서 발급한 의료관광 사증은 3천여 건으로 재작년의 1천700여 건과 비교할 때 1천300여 건 증가했다.

지난해 중국인의 한국 의료관광 가운데 여성의 성형수술 수요가 가장 많았고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저장(浙江)성 등의 부유층이 주요 고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선 방송은 물론 신문 매체에서도 한국 성형수술 광고가 게재될 정도로 인기를 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인의 무비자 방문이 가능한 제주도에선 중국인을 겨냥한 의료관광 유치 사업이 달아올랐다.

최근 베이징의 의료전문입체인 ㈜시에스시(CSC)는 올해부터 3년간 1억 달러를 투자해 서귀포시에 메디컬센터, 숙박시설을 지어 건강검진·장기요양·휴양·관광사업을 하기로 제주도와 협약을 맺었다.

중국 녹지그룹은 지난해 10월 제주 헬스케어타운 부지 내 77만 8천㎡에 의료 연구개발(R&D) 센터, 휴양문화시설,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착공했다.

한편 대사관 측은 주중 공관에서 지난해 중국인에게 발급한 사증은 158만 건으로 전 세계 한국 공관이 발급한 사증의 79%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중국인에게 발급한 사증 가운데 관광 또는 비즈니스 목적의 단기사증이 전체의 95%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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