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캠프 앞에서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는 ‘100인 합동 108배 플래시몹’을 벌였다.

이날 플래시몹에는 보건노조 조영호 수석부위원장, 최권종 부위원장, 한미정 부위원장, 김진경 영남대의료원지부장을 비롯 전국 각지에 있는 보건노조 지역본부 소속 조합원들이 함께 했다.

보건노조는 박 후보가 영남대의료원 여성해고자를 비롯한 노사문제에 직접 나서 해결할 것을 촉구하며 지난 6일부터 중앙 간부들이 국회 앞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리는 108배 투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전국보건의료노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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